
GS인증은 국제표준(ISO/IEC 25023, 25041, 25051)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보안성 등 9가지 품질 시험을 수행하여 우수한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디지털존은 이번 GS인증 취득을 통해 ‘브리트(BERIT)’ 서비스 전반에 대한 우수한 소프트웨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디지털존이 선보인 ‘브리트(BERIT)’는 종이로 처리하던 각종 서식 작성, 계약 등의 업무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5분 내 완료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서식 솔루션이다.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종이가 없어도 법적 효력이 있는 각종 문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어 비대면 시대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브리트(BERIT)’는 각 기관의 업무요건을 고려한 서비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수요가 높다. 공공기관은 법령 및 처리규정에 따라 업무절차와 요건이 정해져 있어 이를 필히 준수해야한다. 하지만 기존 전자서식(e-form) 솔루션은 단순 서식 작성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전자서식을 특정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제반 업무기능을 별도 구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시중의 전자계약 서비스의 경우, 통상적인 전자계약의 업무 흐름에 따라 설계되어 도입기관의 업무 특성에 맞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브리트(BERIT)'는 이러한 시중 제품 및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전자서식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업무별 요건에 맞춰 서비스 프로세스를 조정할 수 있어, 공공기관은 별도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지 않아도 ‘브리트(BERIT)‘를 통해 손쉽게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환경을 도입하고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다.
㈜디지털존 서기훈 본부장은 “‘브리트(BERIT)’는 작년 도로교통공단의 ‘면허행정 전자서식(Paperless)’ 사업에 적용된 사례가 있고,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그 제품성을 입증받은 솔루션”이라며 “향후 조달청 등록 및 공공 SaaS 디지털 서비스 등록을 통해 입찰 등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손쉽게 ‘브리트(BERIT)‘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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