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볼트크리에이션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적정’ 의견을 받았다. 일반회계기준으로 작성된 2021년에 이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작성된 2022년까지 ‘적정’ 의견을 받음으로써 재무성과 및 현금흐름이 공정하게 표시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볼트크리에이션 경영관리부장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외부감사 회계법인에서 2년 연속으로 지정감사를 받아 ‘적정’ 의견을 수령 하였다는 점에서, 기업공개를 위한 회계투명성이 확보되었다”고 설명했다.
볼트크리에이션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구멍을 균일하게 식각이 가능한 ‘저온 이온빔 건식 식각’ 방식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투기나 자율 주행 차량에서 외부의 방해 전파 등을 막아주는 전자파 차폐(EMI shielding) 개발을 비롯하여 비가 오거나 악천후 시 카메라 렌즈의 시인성이 낮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V-Glass’를 최근에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볼트크리에이션은 현재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