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타 스캔들’ 주연 정경호, 여름 리조트룩 선보여 ‘주목’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최근 흥행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일타 강사 최치열로 분한 배우 정경호가 청량감 가득한 여름 화보로 돌아왔다.

평소 깔끔한 패션센스로 일명 ‘꾸안꾸’, ‘남친룩’ 등으로 잘 알려진 정경호는 ‘일타 스캔들’ 속 패션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가 착용한 의상은 물론 구두, 넥타이 등 각종 잡화와 손목시계 등 액세서리류까지 일타 강사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다.

이번 패션화보에서 모던함과 품위 있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프랑스 남성 럭셔리 브랜드 ‘브로이어’와 함께한 정경호는 훤칠한 키와 슬림한 몸매로 현장에 훈훈함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세계적인 휴양지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 나트랑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아름다운 풍경과 눈부신 햇살 아래서 여름 휴양지 느낌 가득한 컨셉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나른한 무드 속 여유로운 포즈와 멋스러운 의상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센슈얼한 그의 매력을 잘 녹여냈다.

드라마 종영 후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정경호는 편안한 폴로 티셔츠, 멋스러운 리넨 셔츠, 재킷 등 포멀함과 캐주얼을 넘나 드는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오는 4월 20일 발행될 ‘더블유 코리아’ 볼륨 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