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기업의 합법적 이익을 보호하고 불법유통을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법무법인 정진은 다년간 법률 자문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자문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시바산 측은 본사의 제품은 그 우수성으로 기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일부 허가받지 않은 유통업자들이 기업의 허가 없이 판매를 자행하며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으며 이들은 바코드 등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훼손하는 수법으로 판매자의 추적을 피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는 화장품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는 범죄행위 간주된다. 특히 화장품의 기재사항에는 제품의 전성분과 사용시 주의사항이 같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에게도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시바산 라강주 대표는 "불법 유통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모두 해를 끼치는 심각한 문제로, 우리는 전문가의 법률자문을 통해 이를 철저히 근절하고 기업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 이라고 전했다.
시바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에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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