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미디어 브릿지 이동해 대표는 케이타이거즈의 이사직 임원으로 등재됐다.
또한 케이타이거즈는 향후 태권도 도장 가맹사업과 더불어 케이타이거즈 상품 마케팅, 유통 등을 적극 활성화하여 케이타이거즈 브랜드를 전문 스포츠 브랜드 사업으로 영위하기 위한 목표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K타이거즈 이동철 대표는 “한국 태권도의 스포츠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태권도와 K타이거즈가 태권도 사업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MCN, 크리에이터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두각을 나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브릿지 이동해 대표는 “앞으로 한국 태권도 콘텐츠의 다양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무역유통, MCN, 플랫폼 마케팅, 오프라인퍼포먼스(행사, 파티, 공연) 사업에도 케이타이거즈가 잘 융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을 획득한 이동철 대표는 K타이거즈를 전문 스포츠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이와 같은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K-타이거즈와 미디어브릿지의 업무 협약식은 2월 2일 동대문 맥스타일에서 진행됐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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