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재돌봄센터는 그동안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문화재 돌봄 활동의 기술 역량과 안전사고 예방 능력 향상 시간을 제공해 왔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을 재현하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임형준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재돌봄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응급처치 분야의 견문 확대와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남문화재돌봄센터 직원의 안전과 위험 예방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문화재돌봄센터는 경상남도 동부권역 총 427개소 문화재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와 경미수리 활동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예방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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