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은 아시아로하스산업진흥협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친환경 산업과 자연친화적 성장기업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번 대회에는 20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중에서 56개 기업이 로하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출력하라'는 국내 실사출력 업체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신흥 기업으로 꼽힌다. 그들은 스마트 공장의 도입을 통해 기술혁신에 나서고, 고객 서비스 처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대부분의 실사출력 업체가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 의뢰를 받지 않는데, '출력하라'는 이를 뛰어넘는 C/S 처리로 인해 높은 신뢰를 쌓았다. 더불어 최신형 장비를 통해 품질 우수의 제품을 생산하고 색상 처리까지 완성도 높게 진행해왔다.
'출력하라' 관계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수상으로 출력하라의 기술력과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서 인천 실사출력 업체 선두 자리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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