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2일 “싸이커스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좌표와 가능성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은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싸이커스만의 정체성을 녹여낸 앨범을 완성시켰다.
아울러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은 뮤직비디오 공개 약 17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더불어 싸이커스는 미니 3집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3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 등을 포함해 미국 빌보드의 총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놀라움을 샀다.
특히 지난해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데뷔 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했던 싸이커스는 이로써 '5세대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 100위권 안에 올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니 3집은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3위,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및 주간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 신인'의 입지를 굳혔다.
이렇듯 미니 3집 활동을 통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싸이커스의 다음 행보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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