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중인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고상호는 사명감과 학구열로 똘똘 뭉친 실력파 부검의 문국철 역을 맡아 또 한 번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국철은 1955년 최초로 설립된 국과수의 부검의로서 부검에 대한 당시의 편견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인물로, 국과수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지닌 그가 어떤 고뇌와 집념을 보여줄 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5회는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굿프렌즈컴퍼니]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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