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이다.
극 중 김민철은 주신고등학교(이하 주신고) 재학생 인한 역을 맡았다. 차분하고 세심한 공부벌레며, 전국 1등으로 주신고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며 궁금증을 남기는 인물이다.
올 상반기에 방영한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돌고래 덕후이자 돌핀 센터 대표 공지찬을 연기한 김민철은 풋풋하고 설렘 넘치는 포인트로 극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처럼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민철이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서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오는 7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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