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는 5일 "유나가 '굿파트너'에 김재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극 중 유나는 차은경의 딸 김재희로 분한다. 김재희는 엄마 은경을 닮아 똑 부러지고, 아빠 지상(지승현 분)을 닮아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이다. 친구들과 달리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 서운하기도 하지만, 또래보다 야무지고 속이 깊은 모습을 보인다.
이렇듯 매번 놀라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유나가 '굿파트너'를 통해 보여줄 활약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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