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보안 캠페인은 밀리의서재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와 건전한 보안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내 보안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업무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악성코드와 랜섬웨어로 인한 정보 유출과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등 회사 주요 정보에 대한 외부 접근을 최소화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 활동으로는 클린데스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자리를 비울 때 중요 문서나 파일이 노출되는 보안 취약 상황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 밀리의서재는 상시로 클린데스크 점검을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보안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정기적으로 자가 점검을 실시하고 개인의 보안 수준을 꾸준히 관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보안 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사무실 곳곳에 생활 보안 수칙 10가지를 담은 포스터와 배너를 배치하고,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보안 퀴즈를 실시하는 등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보안 리뷰와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보안 강화 노력의 결과로 밀리의서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ISMS는 정보보호 정책 수립, 사고 대응, 사후 점검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밀리의서재는 2023년 선제적으로 ISMS를 획득해 한층 더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백앤드개발본부 서나리 본부장은 “밀리의서재의 탄탄한 보안 체계 비결은 관련 부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의 건전한 보안 의식 및 일상적 실천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밀리의서재는 보안과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 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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