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사전 심사를 통해 전국 식음료업체 6곳의 시그니처 음료를 선정하고, 올해 4월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3 본선을 진행했다.
음료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한 히피티호피티는 열대 과일의 조화로운 맛과 '깡총깡총'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작 수상팀에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히피티호피티는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주류와 섞어 마실 수 있는 믹서 드링크를 소개하고, 새로운 시그니처 음료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자영업자 상생 프로젝트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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