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음악과 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지난 7월 9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 예술체육대학 1관 정산홀에서 개최됐다.
워크숍 발표 주제는 기존의 클래식음악, 영상매체 그리고, AI 및 데이터 기술들과 대중음악의 융합으로 음악과 각 콘텐츠의 융합연구의 현 상황을 고찰하고 회원 및 참여자들과 다양한 정보를 나누었다.
특히 기존에 서울과 경기 지방을 위주로 개최되었던 학술 발표 및 워크숍 세미나를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하여 본 학회를 알리는 교두보로 삼았으며, 이를 통해 대중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연구를 통해 대중음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시도했다.
한편, 대중음악콘텐츠학회는 2016년 12월에 설립이 되었으며 대중음악관련 이론과 제반 콘텐츠 관련 연구 활동을 통하여 예술, 인문, 사회, 과학의 학문적 발전과 융합에 기여하고자하며 학제 학문 간의 유기적 통합 연구를 통해 다각도의 융.복합 대중문화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회원은 연구인들이자 실제 대중음악관련 산업과 교육, 연주분야의 현장에서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로 이루어져 있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학술이 균형을 이루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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