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권성균 팔도 대표이사, Susan PUREGOLD사 부회장, Karl Cotaoco S&R사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팔도 제공
팔도는 1984년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필리핀에는 2006년 처음 진출해 해외 전용 ‘치즈라면’과 어린이 음료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협약을 맺은 S&R은 필리핀 내 창고형 할인매장 1위 업체로 총 26개 할인매장을 운영 중이다. PUREGOLD사는 필리핀 3대 소매채널 중 하나로, 현재 하이퍼마켓 283점과 슈퍼마켓 101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팔도는 해당 채널 내 입점 품목을 다양화해 판매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자사 카테고리별 대표 제품인 ‘팔도비빔면’,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공동 판촉활동도 진행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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