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증가하는 온열질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 및 민간 협약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는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구호물자를 지원한다. 특히 온열질환 체온 모니터링,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체온 조절 트레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한 종합적인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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