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앤락, 베트남 태풍 피해 주민에 생활용품 기부. ⓒ락앤락
락앤락은 글로벌 법인 중 하나인 베트남 법인을 통해 태풍 '야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
베트남 북부 지역은 최근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산사태와 홍수 등 심각한 피해를 겪었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태풍으로 사망자 및 실종자 수가 300명에 달하며, 약 26만 채의 주택이 소실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락앤락은 지난달 30일 산사태로 많은 피해를 겪은 하장성과 호아빈성 태풍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GNI)과 협력해 식품보관용기, 냄비 등 일상 회복에 필요한 4100만원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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