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포세이다쎄라퓨틱스가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을 제출하며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포세이다쎄라퓨틱스는 2024년 3분기 동안 총 수익이 71,748천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의 9,352천 달러에 비해 62,396천 달러 증가했다. 이는 주로 로슈와의 협력 계약에 따른 라이센스 및 연구 서비스에서 발생한 수익 증가에 기인한다.
연구 및 개발 비용은 41,914천 달러로, 2023년 3분기의 37,482천 달러에 비해 4,432천 달러 증가했다. 이 비용 증가는 주로 알로겐 임상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등록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포세이다쎄라퓨틱스는 629,701천 달러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손실이 예상된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액은 230,900천 달러로, 향후 12개월 이상 운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세이다쎄라퓨틱스는 현재 P-BCMA-ALLO1, P-MUC1C-ALLO1 및 P-CD19CD20-ALLO1과 같은 여러 CAR-T 제품 후보를 개발 중이며, 이들 제품 후보는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야 한다. 그러나 임상 시험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으며,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
또한, 포세이다쎄라퓨틱스는 로슈와의 협력 계약을 통해 최대 60억 달러의 잠재적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Astellas와의 전략적 계약을 통해 5억 5천만 달러의 추가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협력 관계는 포세이다쎄라퓨틱스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포세이다쎄라퓨틱스는 현재 임상 개발 단계에 있으며,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손실이 예상되지만, 로슈 및 Astellas와의 협력 계약을 통해 자금 조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