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
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하였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 예술가 활동확대 및 문화예술 주체 간 소통장소로 추진하고자 갤러리를 시간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경기평화광장 누리집과 사회관계소통망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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