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는 방과후 교육과 돌봄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학생 출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부모와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13년간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검증된 '모두출첵'이 자연스럽게 최적의 선택지로 떠올랐다.
모두출첵은 학생 출결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기록하고,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로 학부모에게 즉시 알림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출석부와 수강생 대장 등의 행정 서류를 엑셀 파일로 자동 출력할 수 있어,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특히 '모두출첵'은 13년 동안 안정적으로 서비스되며, 학원, 학교, 교육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사용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이 개선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늘봄학교 도입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빠르게 현장에 안착한 것은 이 같은 오랜 운영 경험 덕분이다.
경기도 늘봄학교 현장에서는 ‘스프레드시트 모드’를 적극 활용해 대량 학생 명단 등록, 반별 출결 그룹 관리 등 실질적인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학부모들 역시 실시간 출결 알림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두출첵 관계자는 “13년간 쌓아온 안정성과 축적된 현장 경험이 경기도 늘봄학교 도입 성공의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기능 개발과 안정적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50개교의 모두출첵 도입 사례는, 공교육 현장의 출결관리 시스템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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