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배나라가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코다. 앞서 '로맨틱 코미디 장인' 최우식과 정소민이 출연 소식을 알려 2025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극 중 배나라는 야심이 가득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백상현 역을 맡는다. 백상현은 가난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상류층의 세계에 머물기 바라는 인물로, 위장부부 행세를 하는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를 감시하게 된다. 데뷔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배나라가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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