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 수록 전통주 지도
전통주는 농업경영체 또는 생산자단체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로, 시·도지사의 제조면허 추천과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아야 생산할 수 있다.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통주 체험·구매가 가능한 양조장 지도 등을 담았고, 이를 활용해 △호텔 △골프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대대적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에는 △탁주 △약주 △과실주 등을 제조하는 인천 전통주 업체 10곳이 수록됐고, 카탈로그는 인천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전통주는 국가적 과제인 쌀 소비 촉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천시 전통주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통주 개발 △품질 향상 △제조시설 현대화 △판로 개척 △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공식 행사에서 전통주 사용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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