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축구팬들은 디즈니+를 통해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경기, 그리고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구FC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두 경기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중 유일하게 디즈니+를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디즈니+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영역을 탐색해 왔다. FC바르셀로나 한국 친선 경기의 독점 스트리밍 역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다채롭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디즈니+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청자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디즈니+는 2021년 국내 론칭 이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레오 14세 교황의 취임식을 디즈니+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 밖에도 ‘엘튼 존 라이브 페어웰 프롬 다저 스타디움(2022)’, ‘미국 대선 후보자 토론(2024)’, ‘미국 대선 개표 방송(202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식(2025)’, 빌리 아이리시, 레이디 가가, 스티비 원더 등 유명 가수가 총출동한 ‘로스앤젤레스 산불 피해 돕기 자선 콘서트(Fireaid LA Benefit Concert, 2025)’,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2025)’ 등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로 국내 시청자들이 전 세계의 흥미로운 행사를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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