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기는 트롯쇼’는 국내 최초로 개그와 트로트를 접목한 신개념 공연으로, 유쾌한 웃음과 흥겨운 음악, 감동적인 사연까지 담아낸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다. 이상호·이상민 형제의 찰떡 호흡과 서태훈의 위트 넘치는 무대 매너, 그리고 세 사람의 트롯 실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개그와 노래를 나열하는 형식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콩트 형식의 무대와 트롯 라이브 무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상호·이상민은 “예능에서 보여주던 우리 모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형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웃고, 노래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태훈은 “요즘 웃을 일 없는 세상에 유쾌한 한 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트롯으로도, 개그로도 울고 웃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주관사 ㈜포에스제이컴퍼니 봉상민 대표는 “첫 공연인 만큼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웃으며,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웃기는 트롯쇼’는 8월 30일 수원 AK아트홀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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