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플레이는 AI 에이전트 관련 기술을 글로벌 게임에 접목하며 혁신을 선도하는 Web3 e스포츠 플랫폼이다.
버드레터가 개발한 ‘빌런즈: 로봇 배틀로얄’은 개성 넘치는 빌런들이 로봇을 조종해 4분 동안 줄어드는 전장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캐주얼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4년 3월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미라클플레이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관련 기술을 ‘빌런즈’에 적용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육성한 AI 에이전트가 게임 내 전략적 의사결정과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유저는 기존의 수동 조작 방식과 차별화된 AI 에이전트 기반의 몰입형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라클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AI 에이전트 게이밍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빌런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e스포츠 생태계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라클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게임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AI 에이전트를 접목함으로써 유저 참여형 경쟁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게이밍 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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