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우리가 '백번의 추억'에서 차옥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
오우리는 극 중 청아운수 안내양 차옥희 역을 맡았다. 차옥희는 청아운수 기숙방 독재자 해자(이민지 분)의 충실한 오른팔이자 왼팔인 인물. 타고난 눈치와 처세술로 해자의 기분을 제일 먼저 알아차리고 심기를 맞추며 생존 본능을 불태울 예정이다. 옥희가 자칭타칭 해자의 '딸랑이'로서, 같은 기숙방 동료 영례, 종희와 어떤 일로 엮일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우리가 출연하는 '백번의 추억'은 오는 9월 13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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