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8.23(토)

으뜸플러스안경 부산연제점“민생회복지원금, 실속 있는 소비로” 1·2차 모두 사용 가능

이수환 CP

2025-08-22 10:40:53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물가 부담이 일상에 스며든 요즘, ‘안경’은 미뤄둘 수 없는 필수 지출이다. 연제구에 문을 연 으뜸플러스안경 부산연제점이 민생회복지원금 1·2차 모두 사용 가능한 매장으로 등록되며, 체감 가능한 가격 인하를 앞세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연제점의 가격 구조는 계산이 분명하다. 1층 노출 대신 2층 입점으로 임대료 등 고정비를 낮추고, 공장 직거래와 대량구매 시스템으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했다. 줄인 비용을 판매가에서 빼는 방식이다. 매장 관계자는 “광고비나 보여주기식 인테리어보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결제 금액을 낮추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가격이 낮으면 품질이 불안하다”는 우려에 대해 매장은 검안–피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표준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세부 동공 간 거리(PD)·착용 높이(OH)·프레임 안착각 등을 반영해 렌즈를 설계하고, 착용 후 미세 피팅을 반복한다. 누진다초점의 경우 시선 이동 습관과 작업 거리까지 반영해 어지럼·왜곡을 줄이는 적응 설계를 권장한다. 관계자는 “가격을 내렸지, 검안 시간을 줄이지는 않았다”고 했다.



현장의 반응은 실용적이다. 인근 직장인 김모 씨는 “지원금 사용이 가능해 교체를 미루던 근시 안경을 바꿨다”며 “결제 금액이 체감될 정도로 내려가서 부담이 덜했다”고 전했다. 학부모 고객은 “아이 성장 주기에 맞춰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시즌별 상시 프로모션이 있어 계획적으로 구매하기 좋다”고 말했다.

부산연제점은 사계절 테마 할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자외선·근적외선 차단 코팅, 일상·야외 겸용 변색렌즈, 스포츠 고글 등 계절 수요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가격대를 낮춘다. 콘택트렌즈는 대용량 구매 시 추가 증정 등 실구매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혜택을 구성한다.

브랜드 신뢰도 역시 강조된다. 매장은 정품 인증·유통 이력 확인을 기본으로, 교환·피팅 A/S와 적응 상담을 명시해 “싸게 샀지만 불편한 안경”이라는 전형적인 실패를 피하도록 한다. “우리의 목표는 ‘저가’가 아니라 ‘정직한 원가와 표준화된 서비스가 만든 합리적 가격’”이라고 매장은 설명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이 일시적 지출 유도에 그치지 않으려면, 소비자가 꼭 필요했던 필수재를 합리적 조건으로 구매하는 경험이 뒷받침돼야 한다. 으뜸플러스안경 부산연제점은 “지원금이 실제 생활 비용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가격은 낮추되, 검안과 품질은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68.73 ▲26.99
코스닥 782.51 ▲5.27
코스피200 428.50 ▲4.09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496,000 ▼3,000
비트코인캐시 810,000 ▲1,000
이더리움 6,529,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33,200 ▲320
리플 4,198 ▼4
퀀텀 3,552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577,000 ▲32,000
이더리움 6,532,000 ▲33,000
이더리움클래식 33,180 ▲290
메탈 1,054 0
리스크 557 ▼2
리플 4,200 ▲1
에이다 1,265 ▲5
스팀 18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49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810,500 ▲1,500
이더리움 6,530,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33,110 ▲230
리플 4,197 ▲2
퀀텀 3,557 ▲12
이오타 28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