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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신규 광고, 9일 만에 500만 조회수 돌파

2000년대 감성과 교통안전 메시지가 만든 화제의 광고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09-03 09:55:04

삼성화재 신규 광고, 9일 만에 500만 조회수 돌파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삼성화재의 신규 광고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8일 유튜브에 공개된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 광고는 단 9일 만에 조회수 500만회를 넘어서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광고가 이토록 큰 반향을 일으킨 이유는 단순히 기업 홍보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에 있다. 광고는 한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삼성화재가 지난 20여 년간 우리나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 연구소가 추진해온 주요 사례들을 '안전이 당연한 세상, 삼성화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함축적인 카피로 담아내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상품 광고가 아닌, 기업이 사회에 기여해온 가치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고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섬세한 디테일이다. 주인공의 패션 변화와 함께 2G 폴더폰, 종이지도, CD와 테이프 등 2000년대 특유의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당시의 문화적 감성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러한 노스탤지어 요소들은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광고 소개 플랫폼과 각종 블로그에서는 "당연한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삼성화재가 안전한 교통문화의 파트너였다", "교통 안전을 위한 삼성화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광고다"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주목도 높은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세상을 위한 삼성화재의 활동을 알리고자 했다"며 "광고 속 문구와 같이 삼성화재는 안전이 당연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현재와 미래의 교통문화를 바꿔가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의 성공은 단순한 마케팅 효과를 넘어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적 메시지가 대중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삼성화재가 20여 년간 쌓아온 교통안전 분야에서의 노력이 하나의 감동적인 스토리로 재탄생하며,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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