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새활용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네트워킹, 기업 IR 지원,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며, 현재 32개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 최대 새활용 산업 거점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내 창업기업들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입주 기업들의 활동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5년 말까지는 서울시 창업정책과에서 센터를 운영하지만, 2026년부터는 기후환경본부로 운영 주체가 이관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할 방안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민옥 의원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새활용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운영 주체 이관 과정에서도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새활용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지역 내 혁신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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