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9.30(화)

서울시 이민옥 의원, 서울새활용플라자 방문…창업생태계 조성 현황 점검

오경희 CP

2025-09-05 11:25:14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찾아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 창업지원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창업기업들의 생태계 조성과 지원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새활용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네트워킹, 기업 IR 지원,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며, 현재 32개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 최대 새활용 산업 거점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내 창업기업들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입주 기업들의 활동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5년 말까지는 서울시 창업정책과에서 센터를 운영하지만, 2026년부터는 기후환경본부로 운영 주체가 이관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할 방안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민옥 의원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새활용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운영 주체 이관 과정에서도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활용 산업이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선도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라며,"성동구 지역 특성을 살린 새활용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새활용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지역 내 혁신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24.60 ▼6.61
코스닥 841.99 ▼4.72
코스피200 474.03 ▼1.19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876,000 ▲476,000
비트코인캐시 788,000 ▲500
이더리움 5,95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6,220 ▲90
리플 4,078 ▲16
퀀텀 3,039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890,000 ▲341,000
이더리움 5,952,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6,230 ▲90
메탈 896 ▲7
리스크 421 ▲1
리플 4,076 ▲14
에이다 1,130 ▲6
스팀 16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73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788,000 0
이더리움 5,95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6,220 ▲80
리플 4,077 ▲18
퀀텀 3,033 0
이오타 23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