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두 번째 단계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심화과정에는 총 22명이 9개 팀(개인 2팀, 단체 7팀)으로 참여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관광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여행 프로그램 기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입문과정 수료자 19명이 연속 참여해 교육 연계성과 성과가 한층 강화되었으며, 신규 창업 희망자 3명도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도출한 기획안은 향후 창업과정에서 시범사업으로 직접 추진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창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료자들이 실제 창업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계별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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