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본부장 임현식)가 9월 11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5 희망 UP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등포구와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8월 영등포구청과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다.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 등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근무할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채용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구체적인 채용 계획과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현장 부스에서 1:1 면접을 진행하며 서비스 마인드와 직무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썼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유통을 포함해 총 2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한편,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현재 부개역, 신도림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 매장 2곳에 이어 소사역에 추가로 매장의 운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코레일유통 청년창업 매장은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선정해 계약기간 보장, 보증금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공익 매장이다.
코레일유통 임현식 경인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철도 이용객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전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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