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남북 화해와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조성된 시설로, 시민들에게 평화·통일 교육은 물론 북한이탈주민 이해와 남북 상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부는 평화라운지, 전시체험관, 공용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방됐다. 전시관에는 남북 교류 현황과 통일 과정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기념 공연, 업무협약식, 전시체험관 관람 등이 이어지며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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