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요 단체·기관장과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 인사말에 이어 사업 안내, 신청 방법 및 일정 등 행정 절차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의장은 "해당 사업은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와 심리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이 단단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전시의회는 유보통합 3법 개정, 영유아보육료 인상 건의안,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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