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인천 내항 1883개항광장에서 인천상륙작전 문화제 「915 마블, 인천으로 상륙하라 행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75년 전 6‧25전쟁의 전세를 뒤집었던 ‘인천상륙작전’의 경과와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상륙작전이 있었던 해안과 인접한 인천 내항에서 인천상륙작전 제75주년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상륙작전 문화제'를 진행하였으며, 600여명의 시민‧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915마블, 인천으로 상륙하라’는 부루마블 게임형식으로 6‧25전쟁과 인천상륙작전의 전적지 12곳과 관련된 퀴즈‧미션을 수행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진행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팝업스토어 형식이 신선하게 느껴졌다.”면서 “우리군과 유엔군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목숨을 바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우리나라를 지켜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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