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신제품 '블루베리 주스' 출시...트레이더스 단독 판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캘리포니아 푸룬을 중심으로 주스, 건과일 등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테일러가 한 병에 블루베리 약 1,320개를 담아낸 신제품 ‘블루베리 주스’를 출시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세계적으로 슈퍼푸드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기능성 과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기능을 기대하는 과일 3위로 선정됐다.

테일러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블루베리의 풍미와 영양을 고스란히 담아내 1.89리터 대용량 주스를 선보였다. 블루베리 특유의 과즙감을 강조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출시 기념으로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두 차례 마련돼 1차는 9월 25일부터 28일, 2차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테일러 관계자는 “한 병에 블루베리 약 1,320개를 담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블루베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