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은 군산시 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의 대표 병원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국제이침협회(회장 김종관)와 협력해 운영한 이혈 테라피 홍보·체험 부스는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침은 귀 혈자리를 자극해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돕는 전통 요법으로,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직접 상담과 체험을 받을 수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참여는 단순한 진료 홍보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시민들에게 요양병원과 협회가 함께 건강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첫날만 1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주말까지 2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매일 약 200명이 체험에 참여해 박람회 부스 중 인기가 높았던 곳이었다. 올해 역시 많은 참여자들이 “두통이 있던 머리가 개운해졌다”, “눈이 맑아졌다”는 등 즉각적인 체감 반응이 이어졌다.
국제이침협회 최은정 수석 지도사는 “이혈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재능기부와 봉사 차원에서도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최은정 수석 지도사 외에도 김춘영, 정병민 지도사가 참여해 현장을 함께 이끌었다.
![▲ 국제이침협회 최은정 지도사가 시민에게 이혈 테라피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제이침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9171644029669aeda6993417521136223.jpg&nmt=29)
▲ 국제이침협회 최은정 지도사가 시민에게 이혈 테라피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제이침협회 제공]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는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복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생활 속 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혈 테라피 부스는 협회와 병원이 협력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향후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의 부스에서 협력을 진행한 국제이침협회는 귀 혈자리를 활용해 신체와 정서를 관리하는 이혈 건강법을 교육·보급하는 기관이다. 협회는 민간자격증 과정과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K-건강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여 역시 협회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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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이혈 테라피 체험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상담과 체험을 받고있는 모습. [사진=국제이침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9171658068879aeda6993417521136223.jpg&nmt=29)
![▲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이혈 테라피 체험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상담과 체험을 받고있는 모습. [사진=국제이침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999&simg=20250919171658068879aeda6993417521136223.jpg&nmt=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