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스퀘어, 보수공사 감리의 새로운 기준 제시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아파트 외벽, 방수, 도장 등 대규모 보수공사가 전국적으로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전문 감리의 필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신축 감리와는 전혀 다른 방식과 데이터가 요구되는 보수공사 전용 감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아파트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스퀘어는 국내 최초로 보수공사에 특화된 전문 감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사의 특수성과 기술적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감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자 진단부터 공사 설계, 시공 감리, 각종 행정업무 지원까지 전 과정을 입주민의 관점에서 관리한다. 특히 AI 드론을 활용한 균열 진단 시스템, 자체 개발한 특허 기반 보수 기술, 입주민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한 공사 현황 실시간 공개 등 차별화된 기술을 도입해 정보 비대칭 해소와 공사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축 감리는 새 건축물의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지만, 보수공사는 노후된 구조물의 하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공법을 설계하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에 접근 방식이 달라야 한다”며 “보수공사에 특화된 기술과 데이터를 갖춘 감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파트스퀘어는 기존 시공사 중심의 시장에서 입주민 중심의 감리 철학을 내세워, 공사의 신뢰성 확보와 함께 예산 낭비 및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