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널컬러를 기반으로 한 뷰티 브랜드 모렛(moletteº)이 10월부터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의 온라인몰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브랜드명 모렛은 ‘먼지나방의 팔레트(dustmoth + palette)’라는 의미를 담아 ‘당신의 고유한 빛을 깨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지난 3월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퍼스널컬러 진단을 바탕으로 한 색조 라인업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 제품은 ‘셔터 핏 틴트’ 5종과 신제품 ‘셔터 글래스 틴트’ 8종으로 구성됐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퍼스널컬러에 맞춘 색채학적 설계가 특징으로, 소비자들이 피부 톤과 이미지에 맞는 립 컬러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셔터 핏 틴트 ‘05호 피오니 샤벳’은 올리브영 한정 컬러로,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바가 마련됐으며, 온라인몰에서는 리뷰 이벤트와 론칭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모렛은 올 하반기에도 섀도우, 블러셔, 아이브로우 등 퍼스널컬러 기반의 풀 메이크업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채널 협업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스토그래피랩 김지현 대표는 “퍼스널컬러는 이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뷰티 언어가 됐다”며 “이번 올리브영 입점은 모렛이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잡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주요 오프라인 H&B 유통망에 공식 입점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렛의 전 제품은 10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렛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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