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전설’ 허재가 패션쇼 무대에 섰다. 지난 1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 ‘제2회 LUXX 2025 키즈·시니어 문화화합 페스티벌’ 2일 차 행사에서 특별 모델로 참여해 런웨이를 걸었다.
이번 무대는 허재가 팔컴홀딩스와 함께 준비 중인 문화 활동의 첫 행보로 주목받았다. 첫 패션쇼 도전이었음에도 그는 안정된 워킹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한복의 품격을 살리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선수 시절의 카리스마가 무대에서도 느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농구의 전설’ 허재가 패션쇼 무대에 섰다. 지난 1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 ‘제2회 LUXX 2025 키즈·시니어 문화화합 페스티벌’ 2일 차 행사에서 특별 모델로 참여해 런웨이를 걸었다.
허재의 런웨이 무대는 행사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성됐다. 스포츠 스타가 패션쇼에 오른 이색적인 장면이 화제를 모았고, 객석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전통 한복을 착용한 그는 여유 있는 태도로 무대를 완성했으며, 스포츠와 문화의 융합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다.
이날 무대에는 허재 외에도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광고,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 중인 전문 모델들로, 세련된 워킹과 자연스러운 연출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들은 세대 간 어우러진 무대에 큰 호응을 보냈다.
팔컴홀딩스 관계자는 “허재 씨의 참여로 무대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아이들과 시니어, 그리고 스포츠 레전드가 함께한 무대가 세대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팔컴홀딩스는 올해를 기점으로 스포츠, 패션,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허재의 참여가 팔컴홀딩스의 라이프스타일 사업 확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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