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AI와 IT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모여 서울의 미래를 바꿀 혁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실무형 개발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새싹 해커톤'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이 주관하는 실무 중심의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와 수준을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629명의 참가자가 사회적 약자를 돕는 혁신 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대회는 'AI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Redesign everything with AI)'를 주제로 열리며,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인 이상 팀(개발자 1인 필수)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30일(화)부터 11월 7일(금)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AI와 기술에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경쟁하는 장을 통해 서울의 디지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SBA는 청년들이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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