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전통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백제문화단지에서 다시 피어난다. 롯데리조트부여는 충청남도와 협업해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백제문화단지의 상징인 능사에서 ‘제2회 낙화놀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회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구성과 예약제 운영으로 한층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인 충남의 승무와 전북의 무주안성 낙화놀이 보존회가 함께하는 낙화놀이가 펼쳐지며 가야금, 대금, 첼로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어둠 속 사찰의 품격 있는 조명 아래 진행된다. 백제의 미학과 한국적 정서가 교차하는 이 축제는 문화유산의 재해석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라는 의미에서도 뜻깊다.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롯데리조트부여는, 자녀와 함께 역사·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가족형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피 마이 패밀리(Happy My Family)’ 패키지는 귀여운 캐릭터 룸에서 가족이 함께 머무는 콘셉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패키지는 빼빼로·말랑이 테마 캐릭터룸, 캐릭터 로브 1개, 키링, 실내화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 조식 10%, 아쿠아가든 50%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리조트부여 관계자는 “낙화놀이는 한국적 미와 정서를 담은 문화유산으로, 백제문화단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역사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다는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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