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열린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마크웍스가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상표 데이터 분석 과정에 AI를 적용해 실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웍스는 최근 2.2.0 버전을 출시해 여러 특허법인이 상표조사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AI가 방대한 선행상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고 시각·음성·개념적 유사성을 다각도로 판단한다. 반복적인 검색 부담을 줄여 변리사가 주요 전략 검토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김규민 대표는 “특허청의 지식재산처 승격을 앞두고 받게 된 마지막 특허청장상이라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개발 초기에는 단기간 개발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실무 데이터 구조를 깊이 이해하면서 접근 방식을 전면 재설계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100명이 넘는 변리사를 만나 실무의 요구를 직접 확인하며 기술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변리사가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본질적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