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저축은행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개인사업자 전용 상생금융 상품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공공마이데이터 스크래핑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가입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금액 기준 총 100억원 한도로 판매 예정인 이 상품의 계약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1인당 계좌 수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저축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인천시 부평종합시장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식당용 소화기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청결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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