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Akram A. Issa 대표와 고호준 대표
이번 MOU는 한국의 AI 기반 건축 기술을 두바이 개발 프로세스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프롭메이트의 기술은 설계 및 인허가 초기 단계부터 공식 검토 프로세스에 편입되어, 도시개발 초기 의사결정 과정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A.C.E.O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프롭메이트 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협력 체계가 마련되었으며, 두바이 및 UAE 건축법규·인허가 절차 등을 반영해 AI 규제 분석 기술을 현지화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또한 중동 지역의 건설·도시개발 사업을 함께 발굴해 공동 참여하고, PoC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사업성 평가 및 리스크 최소화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프롭메이트(대표 고호준)가 2025년 12월 2일(현지 기준), UAE 두바이의 대표 건축사사무소 AlTaawon Consulting Engineers Office(A.C.E.O)와 전략적 실무 협력(MOU)을 체결했다.
프롭메이트 고호준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AI 도시개발 기술이 두바이 실무 체계와 공식적으로 맞물린 첫 실질적 성과”라며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새로운 개발 기준을 양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정책·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되며, 현지 업계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프롭메이트는 이번 두바이 협력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카타르·오만 관광·복합개발, 이집트 신행정수도 등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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