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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웃다가 영어 늘었네’ 현실로… 숏폼 밈이 만든 교육 콘텐츠 새 장르

이수환 CP

2026-01-13 13:41:05

야나두, ‘웃다가 영어 늘었네’ 현실로… 숏폼 밈이 만든 교육 콘텐츠 새 장르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SNS에서 웃음을 유발하던 숏폼 밈(Meme) 콘텐츠가 실제 교육 콘텐츠로 확장되며, 콘텐츠 업계와 교육 업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1.4억 뷰를 기록한 숏폼 영상이 강의로 진화한 사례는, 교육이 더 이상 딱딱한 형식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최근 교육 업계 전반에서는 기존의 설명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재미 요소와 몰입감을 결합한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숏폼 콘텐츠가 학습 효과로까지 이어지며, 새로운 교육 포맷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김영감, 할머니, 흑인 캐릭터로 구성된 세계관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SNS에서 밈으로 확산되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고, 이후 ‘AI 1분 실전패턴’이라는 교육 콘텐츠로 확장됐다. 웃음을 위한 영상이 실제 학습을 목적으로 한 강의로 전환된 것이다.

이 강의는 문법 설명이나 단어 암기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상황극을 통해 실제로 사용되는 영어 표현을 반복적으로 노출하며, 학습자가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의식적인 암기 없이 학습이 이뤄지는 ‘암묵적 학습’ 방식으로, 숏폼 콘텐츠의 특성과 맞닿아 있다.

특히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은 학습 부담을 크게 낮춘다. 학습자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언어 패턴을 접하게 되고, ‘공부하고 있다’는 인식 없이도 표현을 익히게 된다. 이는 기존 교육 콘텐츠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또한 이 숏폼 콘텐츠는 단발성 마케팅 영상에 그치지 않고, 여행 영어 등 실용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화됐다. 콘텐츠 소비가 반복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화됐다는 점에서, 콘텐츠 커머스의 진화된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을 두고 “콘텐츠가 곧 학습이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한다. 숏폼과 교육의 결합은 단기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장르의 탄생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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