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차단기는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인 아크(전기 불꽃)가 발생할 경우 이를 감지해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배선 손상이나 멀티탭 과부하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말까지 GTX-A(지티엑스에이) 서울역‧운정중앙역‧킨텍스역과 오송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스토리웨이’에 총 78개의 아크차단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했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는 노이즈 발생이나 급격한 전류 변동 등 상황에서 아크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모니터링했으며, 실제 매장 환경에서도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했다.
연내 신규 개점 예정인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스토리웨이’ 8개소에 아크차단기를 설치하고, 철도역 내 입점 파트너사에도 아크차단기를 설치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개점 후 15년 이상 경과한 매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노후 설비를 중심으로 아크차단기를 교체‧설치할 예정이다.
임일남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은 “역사 내 상업시설은 열차 이용객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므로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며 “아크차단기를 통해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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