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수탁고 성장의 배경에는 우수한 수익률이 있다. 제로인(2026년 02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 기본 TDF 2050 펀드는 동 유형 중 1년(+30.21%), 2년(+53.21%), 3년(+77.36%) 수익률 기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핵심은 '저비용·고효율' 구조다.
첫째, 펀드 투자비용이 업계 평균 대비 저렴한 수준이다. 해당 펀드의 운용보수는 연 0.15%로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다. 2026년 1월 말 기준, 업계 평균 운용보수는 약 0.23%이다. 더불어, 펀드가 직접 부담하는 모든 비용뿐만 아니라, 펀드에서 투자하는 다른 펀드·ETF의 비용까지 포함한 투자자의 “실제 부담 비용”인 합성총보수비용도 연 0.42% 수준(온라인 퇴직 클래스 기준)으로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다. 2026년 1월 기준, 업계 평균 합성총보수는 약 0.83%이다.
둘째, 해외 자문료가 없다는 점이다. 외국계 금융기관의 자산배분 모델을 도입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자문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이다스에셋은 자체 개발한 TDF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자문료 등 추가적인 비용 발생 요인을 제거하여 투자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데 집중했다.
셋째, 환헤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환헤지 전략을 사용하는 타사 TDF와는 달리, 마이다스에셋은 장기 투자 시 환헤지의 실익이 낮다고 판단해 환노출 전략을 과감히 채택했다. 주식 자산의 큰 부분을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TDF의 특성상 환헤지를 하게되면 3개월마다 환헤지 포지션을 갱신(롤오버)하는 비용만 해도 상당한 수준이다. 마이다스는 이 비용을 제거하는 대신, 국내외 자산 비중을 정교하게 조절해 환율 변동성을 자연스럽게 상쇄하는 '내추럴 헤지(Natural Hedge)'를 구현했다
넷째, TDF가 편입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 펀드들의 우수한 운용 성과다. ‘월드인베스트EMP’(+21.08%, BM 대비 +5.61%p), ‘글로벌블루칩배당인컴’ (+13.55%, BM 없음), ‘아시아리더스성장주’ (+51.68%, BM 대비 +13.75%p), ‘미소중소형주’ (+80.46%, BM 대비 +32.47%p), ‘K200인덱스’ (+141.98%, BM 대비 +8.08%p), ‘우량채권’ (+3.04%, BM 대비 +0.82%p) 등 펀드는 각 자산군에서 벤치마크(BM)를 넘어서는 수익을 꾸준히 쌓아왔다.
요약하면, ▲업계 평균 대비 낮은 보수 ▲이중 운용 보수 없음 ▲해외 자문 비용 없음 ▲환헤지 비용 절감 ▲편입한 펀드들의 우수한 운용 성과 등이 결합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펀드매니저의 액티브 운용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견조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다만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닌 만큼,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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