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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이들에게 돈을 가르치는 법…'놀면서 배우는 금융'이 답이었다"

퍼즐·보드게임·저금통 만들기로 배우는 화폐와 용돈 관리…4년째 진화 중인 어린이 금융교육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6-03-10 08:56:22

"하나은행, 아이들에게 돈을 가르치는 법…'놀면서 배우는 금융'이 답이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오는 3월 2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를 실시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반영해 금융의 개념과 건전한 용돈 관리 방법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전달해 왔다.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금융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온라인 방식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학년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원화했다. 오전에는 1~3학년, 오후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돈이 Money?' 과정에서는 화폐의 역사와 기능, 세계 화폐의 특징, 환전과 환율의 개념 등을 지폐 퍼즐 키트와 나만의 여권 만들기 같은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배운다.
두 번째 '용돈관리, 혼자서도 잘해요!' 과정에서는 용돈의 의미와 계획 수립, 저축 목표 설정 등을 저금통 만들기와 용돈 보드게임을 통해 익히도록 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금융관리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3월 9일부터 가능하며, 상·하반기 각 20회에 걸쳐 총 1,20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다. 여기에 방학 기간에는 금융교육 접근성이 낮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ESG금융부 관계자는 "조기 금융교육은 아이들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금융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 경제 뮤지컬, 1사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글로벌 금융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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