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0.30(금)

용인시, 반도체 국가산단 착공 대응 종합대책 마련…교통·주차난 해소 나서

교통·환경·숙소 등 분야별 대응책 마련…2027년 1월 종합대책 확정

이정훈 CP

2026-10-30 20:02:34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조성 착공 종합대책 회의(용인특례시 제공)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조성 착공 종합대책 회의(용인특례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착공에 맞춰 교통체증과 주차난, 건설 근로자 숙소 부족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부지 조성·팹 착공 지원 종합대책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은 777만㎡(235만 평) 규모로, 대규모 건설 인력과 공사 차량 유입에 따른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 등이 예상된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삼성전자가 팹 6기 중 2기를 건설할 국가산단 1공구 345만㎡에 대한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교통·도시·건축·환경·농업 분야 관계 부서와 용인동부경찰서, LH,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덤프트럭 등 공사 차량의 전용 우회도로 지정과 출퇴근 시간대 운행 제한, 주요 교차로 신호수 배치 등이 제시됐다. 국지도 82호선 남곡사거리~솔밭가든삼거리 구간 조기 확장과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가변차로 및 신호체계 정비도 관계 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건설 근로자의 주차 공간과 숙소 확보 방안도 논의됐다. 산단 외곽 유휴 부지를 활용해 약 20만㎡ 규모의 거점 환승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과 모듈러 임시 숙소 설치를 위한 인허가 신속 처리 등이 검토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와 소음·진동을 관리하기 위해 환경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장 주변 무허가 노점상 단속과 LH·삼성전자·현장 담당자 간 실시간 연락체계 구축도 후속 과제로 논의됐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분야별 실무회의를 이어가며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2027년 1월 종합대책 최종 보고회를 열어 현장 지원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이 기존 업무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기존 반도체 산단 조성 과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주차·환경 등 주민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LH와 삼성전자에는 공정 및 인력 투입 계획 등 구체적인 자료 공유를, 관계 부서에는 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 다음 회의에서 진전된 대책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730.74 ▼206.92
코스닥 724.38 ▼28.85
코스피200 899.78 ▼36.09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690,000 ▼362,000
비트코인캐시 382,700 ▼3,200
이더리움 2,997,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9,600 ▼25
리플 1,666 ▼13
퀀텀 1,044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533,000 ▼541,000
이더리움 2,993,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9,595 ▼35
메탈 352 ▼2
리스크 288 ▲6
리플 1,662 ▼15
에이다 258 ▼1
스팀 6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650,000 ▼450,000
비트코인캐시 382,300 ▼4,700
이더리움 2,997,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9,570 ▼50
리플 1,665 ▼14
퀀텀 1,070 0
이오타 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