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관과 경력설계관, 직업멘토링관, 힐링·체험관 등을 운영해 현장면접부터 직무 탐색, 취업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채용관에서는 700여 건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90명이 채용 예정자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되지 않은 구직자 170명도 기업과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추가 채용이 기대된다.
참여 기업은 의료바이오, 반도체, 유통·물류, 제조, 기술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반도체 생산과 토목·조경, 온라인마케팅, 품질관리, 사회복지, 돌봄, 운전 등 여러 직종에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경력직을 위한 헤드헌팅 부스도 마련해 중장년층의 경력을 활용한 재취업을 지원했다.
힐링·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노동법 상담과 이력서 사진 촬영·편집, 퍼스널컬러 진단, 헬스케어,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과 구직자의 원활한 만남을 위해 사전 맞춤형 홍보와 면접 방법 안내, 번호순 대기 시스템 등을 운영해 현장 면접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기회를 제공했다”며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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